연천 감성 카페 - '연천회관' 리뷰

오늘은 연천에 있는 '연천회관'이라는 카페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감히 제가 가봤던 수많은 카페 중에 그 감성과 분위기 및 차려진 음식이나 음료가 가장 좋았던 카페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인데요, 서울에서 조금(?) 멀다는 것 말고는 빠질 게 없는 '연천회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가 마치.. 그 유명한 요즘 감성을 한 껏 담고있어요

https://naver.me/xRQ0acxu

연천회관 : 네이버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위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이미 수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고 그 매력에 심취하시어 포스팅을 정말 많이 해주신 곳이에요. 과거에 저희가 뭐랄까..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잘 가지 않을 것 같은(?) 곳으로 여행을 가보기로 정하고 연천으로 향했는데요, 생각보다 연천에도 구경할 만한 것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만 몰랐던..) 그 와중에 연천에서 이미 너무나도 유명했던 연천회관에 안 가고는 서울로 다시 돌아갈 수가 없어서 가보게 되었는데 완전히 매료되었어요~

가게 내부 (별관)

우선 연천회관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져 있고, 좌석의 수는 별관이 보다 더 많은 듯싶었습니다. 공간도 넓었어요. 당시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네이버 지도에 가보시면 수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본관의 사진은 없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별관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완전 저희만 이용할 수 있었던지라 바로 별관으로 갔습니다!! 

별관에는 거울셀카를 위한 거울과 오르간(?) 그리고 뭔가 별관만의 감성으로 가득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저희가 주문한것은 연천회관의 시그니처 메뉴인 '연천커피' 와 빵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뭔가 누텔라가 들어간 세상 엄청나게 달달한 빵과, 역시나 또 달달한 빵을.. 시켰는데 메뉴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본관에 매우 잘 진열되어 있으니 가서 보시면 바로 알아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가격은 뭔가.. 서울 외곽에 있는 카페 치고는 상당히 합리적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7~8000원이 넘어가는 다른 카페들과는 다릅니다!!)

특히나 저 누텔라가 발라져있는 저 빵이 진짜 엄청나게 맛있고.. 연천커피도 뭔가 고소하면서 달달한 엄청난 맛을 냅니다!! 꼭 꼭 꼭 드셔 보세요 ㅠㅠ 가시면 ㅠㅠ

음식을 들고 연천회관 별관으로 넘어가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지금도 다시 가보고싶은 곳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사진들을 다시 보니 또 가고 싶네요.. 뭔가 한번 더 간다면 보다 더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적어왔지만 여기만큼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솔직히 아직 없는 것 같아요!!! 꼭 한번 연천에 가신다면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

주차 공간도 넓적하고 뭔가 여러분의 카페에 대한 감성과 생각을 조금 더 즐겁게 만들어 주는 데 기여할 '연천회관'을 기억하면서 줄이겠습니다.

한번 꼭 가보세요!!!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