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카페 추천] 버드79 :: 앵무새 체험 카페, 아이와 함께 추천

[용인 카페 추천] 버드79 :: 앵무새 체험 카페, 아이와 함께 추천

용인 드라이브 나가서 식사를 하고 잠깐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버드79" 라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진짜 버드가 있는! 앵무새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하더라구요. 너~ 무 어릴 때 체험학습으로 본 앵무새였는데 궁금해서 저희도 방문해 보았어요.

입구부터 앵무새가 짹짹거려요!

앵무새 관련 용품들도 많았고, 심지어 앵무새 호텔까지도 운영하시는 듯 해보였어요. (클라스 미쳐버렸다)

카페 위치

앵무새 관련 물품이 입구 댓바람부터 넘쳐난다

사진만 봐서는 카페같지가 않습니다. 마치 전문 용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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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동물병원 급 클라스였다고 했더랬죠

영무새(새) 관련 부분 외 카페 내부

버드 79의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이용하시는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ㅎㅎ

테이블도 많았고 적당히 넓은 모습입니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네요. 사람이 먹는 디저트도 있지만 체험료를 내고 입장할 수 있는 사육장의 경우 앵무새에게 줄 수있는 먹이도 따로 판매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성인 둘이라서 ... 조금 민망해서 밖에서만 구경하고 사육장 내부를 체험해보지는 않았어요!

앵무새 체험 관련해서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육장 내부 모습입니다.

사육장 바깥에 있는 애들도 있었어요. 이렇게 큰 앵무새는 직접 처음보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안녕"을 정말 따라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이것은 동물원일까.. 카페일까.. 했었더랬죠

그래도 카페긴 카페였다. 메뉴가 나왔어요

앵무새랑 안녕 놀이 하다보니 저희 메뉴가 금방 나왔어요.

레몬에이드 맛있더라구요! 새콤달콤 보통 이런 곳은 음료는 별로다 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음료도 정말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 크로플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 와중에 맛은 있었더랬죠

단순한 카페가 조금 지루하신 분들께 추천드릴 만한 앵무새 카페, "버드 79" 후기 였습니다.

용인으로 드라이브 나가는 데이트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