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 '센텀 프리미어 호텔'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왔던 호텔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출장으로 방문했던 호텔이라 뭔가..바캉스나 호캉스에 좋은 곳이라기보다는 진짜 일 때문에 혹은 바쁜 와중에 쉴 만한 호텔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저는 깔끔한 호텔을 좋아하기에 깔끔함을 선택에 중점으로 두었습니다. (물론 비싼 방들은 어딜 가나 다 좋겠지만.. 일반 객실을 기준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https://naver.me/FZqbV6V9

센텀프리미어호텔 : 네이버

(상세 정보는 위 링크를 활용해 주세요.)

<호텔 위치>

본 호텔의 위치는 부산 2호선의 센텀시티역과 아주 가깝습니다. 제가 센텀시티에서 일을 했어야 했기에 매번 아침마다 택시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타지 않기 위해서 가까운 곳 중에 깔끔한 곳을 찾다 보니 이 호텔을 찾게 되었어요. (이 주변에는 이곳 말고도 호텔이 정말 많습니다.)

센텀시티역 13번 혹은 11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워요

<호텔 외부 및 로비>

부산에 막 도착하고 호텔로 택시로 이동해서 딱 도착했을 때 예상했던 대로 깔끔한 호텔의 외관과 로비의 모습에 내심 안도했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호텔의 외관이라 로비가 정신없거나 깔끔하지 못하면 객실도 뭔가 그랬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안 그런 곳들도 많겠지만요!) 호텔의 1층을 둘러보며 내심 제 선택에 대한 만족을 하면서 체크인을 마치고 방으로 올라가려고 하니,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포토존의 배경이 주기적으로 변경되는데요, 디즈니 성부터 시작해서 세계의 각종 명소나 시진의 좋은 배경이 될만한 사진으로 계속 변경됩니다.

외관 및 로비와 포토존이 존재하며 적당히 화려하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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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부>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슈퍼리어 더블룸'이었기 때문에 일반 크기의 객실에 퀸 사이즈의 침대가 하나 있는 방이었습니다. 물론 이 방이 가장 일반적인(작은) 크기였고 침대 옵션은 트윈베드 혹은 더블베드(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방에 들어와서 처음 느낀 점은 뭔가 좁다..? 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좁은 통로를 지나서 침대가 있는 곳으로 가면 그래도 어느 정도 공간이 나옵니다. 저는 통로 공간에 캐리어를 두고 침대 쪽 공간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했던 듯싶습니다. 잠을 자거나, PC를 통해 일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하면서.. 냉장고 내부에는 2개의 물병이 있었어요(일반적) 기본적으로 제공된 것 외 추가를 하려면 당연하게도 비용이 들어가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작은 방이기에 역시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있을건 다 있는 비즈니스형?의 방이었어요

그리고 이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화장실'이었습니다. 제가 나름 화장실을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화장실 크기가 방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느낌이었고 내부가 매우 깔끔하며 매우 청결한 상태인지라 씻고 정리할 때 매우 편안했습니다. (화장실이 별로면 진짜 여정 전체가 편안하지 못한 느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화장실이 좀 오바해서 방만큼 크고 깔끔해요

<추가 사항 및 마무리>

참고로 저는 활용하지 않았지만 이 호텔에는 꽤 괜찮은 조식 뷔페가 있다고 하니 유료이지만 즐기실 분들은 즐기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또 호텔이 A동과 B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B동에 Fitness Center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넓고 사용하는 인원들이 많지 않아서 운동도 신나게 잘했습니다!! 기구들도 꽤 좋아 보였으니 몸도 챙길 겸 운동도 하시면 아주 좋을 듯싶습니다. 또한 Fitness Center의 뷰가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센텀시티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뷰를 즐기실 수 있어요~

부산 센텀시티에서 숙박을 하신다면 이곳에서의 숙박을 한번 선택해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