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떡볶이 맛집 '며느리도 몰라' 즉석 떡볶이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보글보글 끓는 즉석 떡볶이가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원 즉석떡볶이 맛집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어요. 노원역 인근에 위치한 “며느리도 몰라” 입니다! 노원에서 그래도 꽤 오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잘 몰랐는데 저만 모르는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곳이었어요. 저 말고 거의 모든 한국인 분들이 떡볶이를 진심으로 사랑하시기에 한번 포스팅을 해봅니다. :)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되고, 주차 공간이 있지만 아주 협소해서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가게 위치

https://naver.me/58HFz6sm

며느리도몰라 : 네이버

(약간 구석진 곳에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셔야 합니다.)

가게 외관

외관은 추억의 맛집이 생각나는 그 갬성 그대로인데요~

뭔가 요즘 감성의(?) 간판이나 외관은 아닙니다! 맛은 있지만요 ㅎㅎㅎ

가게 내부 및 메뉴

1997년부터 시작된 이곳은 그 역사(?) 답게 무지 맛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사진은 따로 남기질 못했네요. ㅠㅠ

가격대가 진심 착해요!!!!

두 명이서 간 저희는 떡볶이 2인분, 쫄면, 만두, 햄 그리고 마지막에 볶음 공기 2개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절대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점!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합니다!!

떡볶이는 즉석떡볶이가 그래도 가장 맛있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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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주얼 너무 합격입니다! 떡도 푸짐하고, 양배추도 많아요! 아삭아삭 씹히는 달달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ㅠㅠ 좋은 건 한번 더 보고 가실게요!

 

파워 코리안인 저희는 떡이 떨어짐과 동시에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볶음밥 꼭 잊지말고 드셔야해용

다 먹어치우고 나서..

적당히 눌러 볶아 누룽지 긁는 맛도 있고 참기름 향기가 은은하게 나는 너무 맛있는 볶음밥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대기업 맛보다는 추억이 맛이 물씬 담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노원 맛집 찾으신다면 며느리도 몰라 추천드릴게요!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