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호텔 '도쿄 프린스 호텔'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로 출장을 나온 김에 머물고 있는 호텔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바로 위치와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돋보이고 좋은 '도쿄 프린스 호텔' (Tokyo Prince Hotel)인데요. 요새 엔화가 좀 싸져서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공항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환전을 하다 보니 문득 정말 과거하고는 차이가 좀 나는 듯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엄청나게 화려하고 비싼 고급 호텔은 아니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위치고 참 좋은 도쿄 프린스 호텔!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호텔 위치 및 정보
https://goo.gl/maps/3vs71gpWvQZFJaBDA
도쿄프린스호텔 · 3 Chome-3-1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8560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외국이라 그런지 카카오맵 활용이 안되네요!)
제가 예매했을때는 가격이 대충 세금 포함해서 1박에 10만 원대 후반(2023년 1월 초)이었습니다! 일본 숙박업소의 요금은 정말 천차만별에 비싼 곳은 어마무시하게 비싸서..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후회는 없었습니다! 영어가 능숙한 직원도 있었고 머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저는 4박을 했습니다!
호텔 외관
호텔 외관은 그렇게 막 압도적으로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꽤 오래된 호텔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호텔이 굉장히 건물 외에도 넓게 정원처럼(?) 되어있어서 꽤 괜찮았습니다.
호텔 내부
호텔 내부는 리모델링을(?) 했다고 들었는데 무지 깨끗하고 전혀 오래된 느낌이 없었어요! 로비와 데스크 그리고 식당인지 카페로 보이는 곳도 1층에 있었고, 지하에 편의점이 있어서 상시 필요한 물건과 먹을 것들을 사서 올 수 있습니다!! 이게 제일 좋았다...! 그리고 층마다 일본 답게 자판기가 있고 제빙기(?)도 있어서 이것도 깨알 편리함으로 작용을 했습니다.
방 내부
음.. 방은 글쎄요. 엄청 최신식이거나 화려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호텔임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자아해 냈고, 제가 묵은 방이 가장 저렴한 방이었기에 ㅋㅋㅋ 좋음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일 수 있으나 저에게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던 방이었어요~ 크기도 크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오래된 느낌이 좋게 다가왔어요. 오래된 느낌에 얼굴이 찌푸려지는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마치면서..
제가 호텔을 예약하려고 급하게 찾아볼 때에도 뭔가 이 호텔에 대한 쌩 리뷰가(뭔가.. 협찬이나 진정성이 담기지 않은 리뷰) 별로 없는 것 같아서 혹시라도 이 주변에 머무르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서 적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혀 가볼 생각도 없었지만 너무 가까워서 갈 수밖에 없었던 도쿄타워의 야경을 올리고 글 줄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