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감성 카페(찻집) '여여로'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주말을 맞아 어딘가를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이천에 있는 '여여로'라는 감성카페인데요. 평소 여러 카페를 다니며 이런저런 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을 즐기는 저에게 이런 특별한(?) 카페는 역시나 방문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이미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포스팅을 해 놓으신 곳인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이렇게 알려보려고 합니다!

카페 위치 및 영업정보

영업 정보는 참고만 하세요! 변경될 수 있으니!

일단 뭔가 큰 도로변이나 주변에 상권(?)이 들어선 곳에 있지 않고 어느 정도 외딴곳에 있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려요!

카페 외관

카페 외관은 뭔가 요즘 감성(?)의 시멘트 구조물로 되어있습니다. 해가 지고 방문하시면 은은한 조명들이 또 한 번 여여로의 외관을 감싸줍니다.

 

뭔가 한번쯤 들어가보고 싶은 분위기를 자아해내는 외관이예요

포트스팟이 굉장히 많습니다. (추워서 급하게 들어가느라 사람은 찍지 못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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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및 메뉴

가게 내부가 엄청나게 넓지는 않으나 있을건 다 있는? 그리고 내부도 엄청나게 감성 돋아나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도 다른분이 이 내/외부 사진을 찍어주신 것을 보고 '가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요즘 대세라는 인센스(인센스라 쓰고 향이라 읽는다..)가 항시 틀어져있어서 은은한 향이 둥둥 떠다닙니다.

메뉴는 참고하세요! 커피는 없습니다!! 진짜 찻집이예요!!

 

먼저 들렀던 식당에서 가져온 콜라... 이 콜라가 정말 소중하다는것을 곧바로 느꼈습니다.

여기저기 불상이 있습니다. 허허허

주문한 메뉴 및 후기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인디언의 활(왼쪽) 말차(오른쪽) 그리고 얼그레이 크렘 브륄레(중앙) 였습니다! 뭔가 메뉴 이름이 굉장히 화려하죠? 각 차의 이름과 그 차가 가지는 효능들이 독특해서 차를 골라서 마시는 재미가 있었어요! 브륄레도 생전 처음 먹어보는데 대체 어떻게 먹는 거지 싶었지만 두들겨 패서 먹는거라는것도 이번에 처음 알고 직접 해봤습니다!! 존잼이니 한번 가셔 드셔 보시고 두들겨 패보세요~

차는 그냥.. 매우 건강한 맛이었어요! 메뉴판에도 차가 진정으로 건강한 차라는 설명이 매!우! 나와있으니 조용~한 분위기에서 따듯한 차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을 즐기실 분들에게 이천의 '여여로' 카페(찻집)를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신나게 두들겨 팹니다. 달콤하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