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 에스프레소 바(카페) '씁'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역에 감성 에스프레소 카페에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씁”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존 카페들과 달리 에스프레소가 주메뉴인 데다 스탠딩 형식이라고 해서 가기 전부터 기대가 됐는데요, 이미 한번 마감 시간 이후로 찾아가 실패한 적이 있기 때문에 독기를 품고 이번에는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가게 위치

https://naver.me/G8mu0l2x

안암카페 씁에스프레소바 : 네이버

(가게 운영 상세 정보는 위 링크를 참조해 주세용)

안암역에서 가깝습니당.

가게 외관

일단 골목 사이에 있고, 간판이 크지는 않아서 검색을 통해 오지 않고는 모를 만큼 눈에 띄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내부 규모도 상당히 작은 편이고요!

가게 내부 및 메뉴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갬성이 물씬했고, 메뉴도 다양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메뉴 밑에 어떤 맛인지 세심하게 적어준 배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에스프레소, 아포가토, 그리고 휘낭시에를 주문했습니다! 얼그레이 죽순이 짝꿍의 의사에 따라 얼그레이 휘낭시에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얼그레이는 항상 옳죠. 휘낭시에 종류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3개 주문 시 1개를 서비스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기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에스프레소에 가미할 수 있는 설탕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죠!!

뚜껑을 열면 설탕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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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에스프레소와 아포가토, 그리고 얼그레이 휘낭시에입니다! 휘낭시에가 너무 맛있어서 나머지 3종류를 더 포장했어요. 쿠폰 찍어주는 곳이 요새 보기 드문데, 열심히 채워볼 생각입니다.

뭔가 고대를 상징하는것 같기도..?

인테리어 작품이었는데, 저희 집 작은 아기 고양이가 생각나더라고요. 이것 또한 맘에 들었습니다:)

마치면서..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고, 포장까지 주문한 인증샷입니다. 색다른 커피의 맛과 감성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드리는 안암 에스프레소 카페 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