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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이곳저곳 카페를 돌아다니며 좋은 느낌을 받았던 경기도 광주의 몽쥬이에 에 대해서 좀 적어볼까 합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이 되면 서울 근교를 돌아다니는 것에 흥미가 있기에 여러 명소를 다니고 있는데요, 여기(몽쥬이에)도 감성과 대 존맛을 가진 곳이기에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Mon Juillet 의 사전적 의미는 '나의 7월' 이라고 하네요 :)

https://naver.me/xZDOmIGt 

 

몽쥬이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16 · 블로그리뷰 733

m.place.naver.com

(휴일 등의 정보는 인스타 등을 통해 공지한다고 하니 위 링크도 참고해주세요.)

주차 및 가는길..

우선 가는 길이 매우(?) 험난합니다. 걸어서는.. 네 일단 못 간다고 알고 계시면 좋을 듯싶어요. 운전을 해서 간다고 해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려고 하는 좋은 음식점 및 카페들이 많다 보니 차도 안 막힌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는 상시 전방을 주시하며 구불구불한 길을 을 통해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같은 차량에 탑승해 있는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는 없으니 섬세한 드라이빙이 필요합니다.

주차장도 매우 넓습니다만 그 주자창의 넓음(?)과 관계없이 방문하는 손님들이 진짜 너무 많기에 넓은 공간 속에 좁은 내 차를 위한 공간을 찾아서 열심히 그리고 조심히 주차를 해야 합니다. (물론 주차를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게 아주 작은 틈새의 공간도 찾아내어 안내를 해 주시긴 합니다.)

주차장이 하도 정신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ㅎㅎ

 

가게 내부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여기저기서 요즘 흔히들 말하는 감성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왜 이렇게 느껴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감성인 것 같은 구조물(?)들이 많이 있어요.

몽쥬이에-내부1몽쥬이에-내부2몽쥬이에-내부3
뭔가 감성이 막 느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Mon Juillet을 불어로 읽으면 몽쥬이에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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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 등

우선 꽤 많은 먹을거리 및 마실 거리들을 제공합니다. 제빵류도 종류가 다양하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음식이 만들어지고 호출되는 그 순간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하지만 그 시간을 기다리고 나면 그만큼의 즐거움을 제공할 만한 것들이 서빙됩니다. 가격대는 음.. 그래도 이 정도는 내고 먹을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차 한잔에 막 8~9천원 하지는 않았어요. 

몽쥬이에-제과제빵몽쥬이에-화채몽쥬이에-주문메뉴
시선을 강탈하는 화채 메뉴를 뒤로하고.. 저희는 대표 메뉴인 꼬숩떼 와 딸기쉐이크, 그리고 작은 빵을 하나 시켰습니

저기 보이는 화채 메뉴는 왠지 여름철 시즌성 메뉴였던 것으로 보여요! 조금 더울 때 찾아가신다면 시원한 과일을 한 사발 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꼬숩떼' 라는 시그니처 메뉴는 시그니처라고 불릴 만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외부 및 계곡

가게 외부는 계곡이 있고, 계곡 반대쪽에는 이런저런 풀과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계곡에 너무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전부 다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할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고, 방문 당시가 약간 더웠던지라 상당히 시원해 보이긴 했습니다.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아서 아주 아이들이 신나게 첨벙거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몽쥬이에-외관1몽쥬이에-외관2
방문한 날의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았어요~

주변을 둘러보시면 아마 물놀이를 하고 나서 흠뻑 젖은 이후 몸을 씻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도 쉽게 보실 수 있으십니다. (여름 한정) 그러나 어느 계절에 방문한다고 해도 주변 경관은 매우 볼 만할 것으로 판단되어 한번쯤은 방문을 추천드려요! 물론 그 주변에 세상 많은 음식과 음료의 명소들이 존재하니 다른 곳에 가보시는 것도 기분 전환에 매우 도움이 되리라 판단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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